울산에는 벚꽃 명소들이 많이 있는데 3년동안 보러 다녔던
울산 벚꽃명소들을 소개해드릴게요.
한창 벚꽃이 필 때인데 사람이 북적북적할 것 같고,,,
어쩌지하며 고민하다가 새벽에 보러 가자~~!!! 하고 보러 온 무거천.
첫 번째 추천 장소입니다.
울산사람들은 다 안다는 무거천!!!
궁거랑 벚꽃축제 하는곳으로 유명하죠.
벚꽃들이 똥실똥실 이쁘게 펴있지 않나요???
어두울때 봐도 여전히 이쁘네요ㅎㅎ
벚꽃을 괜히 팝콘이라고 부르는게 아니네요!!!
새벽에 오니 아~~무도 없어요,,,
사진은 저녁처럼 보이지만 새벽 5시입니다,,,ㅎㅎ
사람 없을 때 가려고 일찍 일어나서 겨우 눈떠서 왔네요.
새벽이라 오들오들 떨면서 사진 찍고 바로 차에 탔어요.
(여전히 새벽은 춥습니다,,,)
궁거랑 벚꽃축제를 하면 이쁘게 불빛으로 꾸며놓는데,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인해서 축제가 취소돼버려서
벚꽃들만 활짝 펴 있네요ㅜ.ㅜ
내년을 기약하며,,,,
새벽에 무거천 갔다가 돌아오는 길인데
하늘 색감이랑 벚꽃이 너무 잘 어우러져서 찍은 동영상!!!
언제 또 이른새벽에 벚꽃보겠어요,,,좋은 경험 한 것 같아요.
두 번째는!! 울산중공업 강동축구장이에요.
이곳은 남자친구가 다른차들이 이곳으로 올라오는걸 보고 올라왔다고하네요ㅎㅎ
운동장으로 올라가는 길이 너무 예뻐요.
양옆으로 웅장한 벚꽃나무들이 터널을 만들었는데,
울산의 숨은 명소네요!!!(알고보니 저만 모르고있었던거 아니죠?;;ㅎㅎ)
어떻게 찍어도 너무 이쁘게 나와서
더 오래 있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점점 오고....ㅜㅜ
사진처럼 보이는 게 끝인 줄 알고 그냥 차에 탔어요,,,
차 타고 내려가고 있는데
저기 보이는 골목? 같은 곳에 벚꽃이 활짝 모여 피어있더라고요.
내년에는 저쪽도 가봐야겠어요ㅜ.ㅜ
이번에 처음 가본 곳이라 다음에는 저 골목으로도 가봐야겠어요!!!
파랑파랑 한 하늘이랑 연분홍의 벚꽃이 너~~무 잘 어울리는
따뜻한 날이었어요.
올해 처음 와본곳인데 너무 이뻤어요!!!
다음에 또올께~~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곳은,,, 주전 벚꽃길!!!
주전 벚꽃길은 울산사람이라면 다아는 곳이에요.
주전 벚꽃길은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곳이라...
차마 차에서 내리지는 못했어요ㅠㅠ
이렇게 동영상으로 담아봤답니다!!!
이렇게 벚꽃길이 시작될 때부터 끝날 때까지 쭈~~욱!! 이렇게 이쁘게 있답니다.
매년 가는곳인데도 항상 이쁘네요...ㅎㅎ
벚꽃은 짧은 일정기간 동안 폈다가 져서 더 이뻐 보이고, 그 시간이 소중한 것 같아요.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끼고 봤지만, 내년엔 마스크 없이 꽃놀이하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제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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