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울산 마카롱단골집[JS카페]

 

1년 전쯤 SNS를 보다가 울산 북구에 마카롱 맛집이 있다길래

찾아갔는데 바로 단골이 되어버렸다!!!

나는 울산에서 마카롱먹고싶으면 항상  JS카페를 찾아간다ㅎㅎ

서울에서도 그리워질 정도로 맛있는 마카롱이다.

서울에는 이런 마카롱 맛집 없나...마카롱 투어를 해봐야겠다ㅜㅜ

 

 

 

 

들어가면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요즘 마카롱집 보면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곳이 많은데,

여기 JS카페는 앉아서 시간도 보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있어서 좋다.

항상 테이크아웃을했었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많이 남아서 앉아서 먹고가기로했다.

 

 

 

 

 

한쪽에는 전시장처럼 마카롱 꼬끄들이 전시되어있다!!

더 놀라운건 모형이 아닌 진짜라고 한다.

앞쪽에 진짜 마카롱이라고 만지지 말고 눈으로 봐달라고 적혀있음ㅋㅋㅋ

그리고 이곳의 매력은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 때는 마카롱이 하트 모양이고

설이나 추석에는 복조리 모양의 마카롱이다.

특별한 날들에는 다양한 모양의 마카롱들이 생겨서 눈도 호강하고 좋다.

예전에 복조리모양 마카롱을 사서 선물했었는데

이때까지 복조리 모양 마카롱도 처음봤는데 마카롱도 너무 맛있다고 했었다.

남들한테도 여기 너무 맛있다고 추천이라고 해줄 정도로 맛있음

 

 

 

 

 

마카롱 종류도 엄청 다양하다.

인스타그램이 있어서 매일 어떤맛의 마카롱이 있는지 알 수있다.

가기전에 확인해서 가면 좋은거 같다.

내가 항상 먹는 마카롱은 초코 마카롱~!!(완전 내 취향)

그리고 말차 초코를 같이 사서 먹는다.

남자 친구는 민트 초코랑 솔트카라멜 마카롱을 주문해서 먹었다.

이곳의 마카롱은 다른 곳이랑 다르게 꼬끄가 딱딱하지도 않고 너무 으스러지지도 않고

쫀득해서 더 맛있는 것 같다.

마카롱이 먹고싶을떄 꼭 찾아가는 이유다.

서울에서 마카롱이 먹고싶어 찾아가면 색소가 입주변에 묻어서 불량식품 먹는것 같기도하고,

너무 딱딱해서 한입 베어무는순간 마카롱안에 필링이랑

꼬끄가 분리되는 곳도 있어서 이럴땐 JS카페가 정말 많이 그리워진다. 

 

 

 

 

음료 종류도 엄청 다양하다.

나는 항상 초코 라테를 먹었었는데 

이번에 달고나 시리즈가 새로 나와서 달고나 밀크티를 주문하고.

남자 친구는 딸기 쉐이크를 주문했다.

달고나 밀크티가 너무너무 맛있다.

달고나도 파사삭하게 딱딱하지않고 잘 씹혀서 좋았고,

밀크티가 달고나랑 잘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다. 

 

 

 

 

마카롱들이 개별 포장되어있어서 편한 것 같다.

진주 펄이 박혀있는 건 초코랑 민트 초코 마카롱이다.

처음에 한번 먹었던 마카롱 맛이 너무 맛있어서

 울산에 있을땐 마카롱 먹으려고 북구까지 찾아간다.

그정도로 맛있는곳이고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더 맛있게 느껴진다.

 

그리고 여기에는 마카롱 케이크도 있다.

여러종류 마카롱으로 케이크 만드는건데 선물용으로 너무 좋다.